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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슬군의 세계유람기>제3장 - 인도는 몇시? 네시야! 인도네시아 여행
작성자 정옥다슬기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7-04-03 08: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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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11


요즘 들이 만개하여 거리가 아름다움으로 차고 있습니다.

벚꽃을 보고있노라면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게 참 연애하고싶은데 안생겨요...

 


괜찮습니다 우리에겐 다슬군이 있으니까요! (무논리)




오늘은 인도네시아로 떠난 다슬군인데요!

인도네시아 말로 인사는 'Apa kabar'(아빠 까바르) 라고 해요

다같이 한번 말해보아요

'아빠까바르!'


 


인도네시아는 다양한 관광지로 여러 볼거리를 즐길수 있는데요.

동남아시아 특유의 그 습하고 맑은 날씨가

해변을 떠오르게 합니다.


너무나 푸른 하늘과 어울리는 바다빛이 또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죠!

신비로운 자연에서 벅찬 감동을느껴 보시라요~

.

.

하지만 다슬군은 지금 담뱃잎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칙칙)

인도네시아에서 왠 담배냐구요?

저도 모르겠네요 이 아이는 다양한 곳을 가고 싶은 가봐요


인도네시아는 종교적 특성때문에 술을 마시는 사람이 드물다고 합니다.

하지만 담배는 미성년자도 쉽게 구할수 있을만큼 흔히들 접하고 있죠.



담배에는 슬픈 이야기가 깃들어있는데요.

인디언 소가 있었습니다.

불행하게도 그녀의 얼굴은 너무 추하였고

아무도 그녀를 사랑해주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그녀의 부모들 마저도 외면해버렸죠.

그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했던 외로움으로 자살을 선택했고

죽기전 남긴말이 있습니다.

"다음 생엔 세상의 모든 남자와 키스하고 싶어요"



그녀가 죽은자리에는 꽃이 하나 피었는데 그 꽃이 바로 담배꽃이라는 전설입니다.


지금은 전세계 11억명의 흡연자가 있다고 하니

어찌보면 소원을 이룬듯 하기도 하네요.

서글픈 스토리네요 하필이면 백해무익 담배라니..

 


담배도 폈겠다 이제 배가고파와 식당을 왔습니다.

뭘먹을지 고민하는 다슬군!


다슬군은 아마 다슬기가 생각날꺼예요.

이곳 사람들에게 다슬기와 살짝 비슷한 요리가 있는데

바로 뚜뚯(tutut)이라는 요리입니다!


논달팽이 요리



논달팽이를 쪽쪽 빨면 안의 살만 ~ 나와 먹는 음식인데요

쫄깃쫄깃 고소하니 맛있다고 합니다!



다슬기도 쫄깃쫄깃 맛나는데

요 식감이 식욕을 다시금 자극하죠! 몸에도 좋구

옛날 어르신들은 쪽쪽 빨아서 먹는 그 맛을 아실거예요!

추억의 다슬기 입니다♡


식사를 마치신 다슬군은 소화시킬겸 마트로 가봅니다!



두둥!

이곳에도 한국의 매운맛이 한자리 차지해있군요!



유투브에 다양한 챌린지 영상이 있지만

그 중 아주 흥미를 끄는 한국 불닭볶음면 챌린지가 있습니다.

먹다가 오열하시는 분도 있고ㅋㅋ

그래도 대부분 먹으며 '맵지만 맛있다!' 라고 많이들 얘기하더라구요

훗 하며 괜히 한국의 자부심을 느꼈던적이 있네요

제 필리핀 친구도 먹고 울더라구요

눈물의 맛이라..




 

다슬군이 어느 이름모른 동네를 배경으로 화보를 찍었습니다.

약간의 각도를 비틀어 이몸의 몸매를 과시해보죠.

비록 머리가 크지만 귀여우니까 OK!



그리고 화장실을 갔습니다.



변기 스쿼트 가..

저런 자세로는 똥을 싸지 말라는 것인데

음.. 저렇게 쌀거라곤 생각도 못했지 말입니다.


괜히 하지말라는거 따라하고 싶은 다슬군!

but 변은 앉아서!☆



속을 비우니 다시금 배가 고파옵니다.



이건 lpoh Chicken Hor Fun 입니다.

구수한 닭 쌀국수 같은것인디

이포(lpoh)라는 지역에 치킨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포에 가면 요리를 드세요!

하동에 가면 다슬기드시구요 흐흐


오늘도 다양한 곳을 다닌 다슬군!

또 어디로 떠나볼까요~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그럼 안뇽~


첨부파일 다슬군 세계유람기-인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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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29 19:40:3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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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 2017-09-29 19:40:35 0점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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