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정옥 다슬기의 좋은 제품에 감사드리며 후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 첨부를 글 중간에 어찌 하는지를 몰라 글을 우선 올리고 사진은 아래에 첨부하였으니 구매자 분들의 구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이만...총총총

"정옥 다슬기" 홈페이지 내의 한가위 명절 기획전을 통해 500g(2인분)*10팩 세트를 72,000원에 주문.

추석 연휴 돌입 전주여서 그런지 물품은 발송하고 3일만에 도착하였다.

(9월 1일 발송 후 9월 3일 받음.)

물건이 아니라 먹는 식품이기에 혹여나 혹여나 변질되지나 않을지 노심 초사하여 홈페이지에 질문도 올리고 걱정했는데 도착 후 받은 제품을 보고 괜한 걱정이였구나를 느꼈다.

안전한 우체국 택배로 왔을 뿐 아니라, 급냉시킨 제품을 아이스팩에 포장해 보낸다고 봤는데 어찌나 냉동을 철저히 잘 하시고 아이스팩도 잘 넣어주셨는지 3일만에 받은 제품임에도 약간 녹았을 뿐 겉봉에 살얼음들이 붙어 있어 깜짝 놀랐다.ㅋㅋ

열어보니, 주문한 다슬기 국 500g(2인분) 10팩에 추가 1팩과 2배 진해진 眞 다슬기 효소진액 1팩. 거기다가 제품 및 다슬기 관련 안내 책자까지...

남편에게 얘기하니

남편 왈: 오~ 서비스 좋은데~ㅋㅋㅋ

우체국 택배 아저씨께 받아서 개봉 후 폰 카메라로 찰칵!

아이스 팩은 사진에서 보이는 1팩과 아래에 또 1팩이 더 있었다.

아이스 팩 밑에 깔려 있는 제품이 다슬기 국 500g(2인분).

아이스 팩 하단 부 작은 팩이 서비스로 주신 2배 진해진 眞 다슬기 효소진액 1팩.

제일 우측은 보내주신 책자.

(책자는 젖지 말라고 투명 지퍼팩에 깔끔히 넣어져 왔음. "정옥 다슬기"정말 꼼꼼한 것 같음.)

--아래에 첫번째 사진 참고--

주문한 "정옥 다슬기" 제품의 알찬 구성에 기분 좋은 서비스까지 냉동실에 꽁꽁 붙잡아 둔 인증샷! 뿌듯 뿌듯! 냉동실에 놔 뒀다가 한 팩씩 해동해서 아침 밥상에 올릴 예정.
--아래에 두번째 사진 참고--

다음 날 아침 밥상에 올려봤는데 부추 한줌이랑 청양고추 1개를 가미해서 끓였다. 부추에 덮여서 잘 나오지 않았는데 다슬기들이 많다. 그렇다고 막 넘쳐 날 정도로 많은 건 아니지만 둘이서 먹기 기분 좋을 만큼 적당히 들어 가 있었다.
--아래에 세번째 사진 참고--

남편이 한 숟가락 떠서 먹기 전에 찰칵! 그리고는 꿀꺽! 싹싹 비워냈다.

"정옥 다슬기"의 다슬기 국 500g(2인분) 1팩을 먹어 보니, 먹기 전에 그 양이 굉장히 궁금했는데 말 그대로 진짜 딱 2인분이다. 우리 부부 기준으로 2명이 한끼로 먹기 딱 좋을 정량이였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부추는 한줌 넣던 좀 더 넣던 괜찮은 것 같은데 칼칼함을 위해 고추를 넣게 된다면 풋고추를 1개 넣는게 낫지 싶다. 청양고추 1개를 넣었더니 많이 칼칼은 한데 다슬기 국 본연의 맛을 청양고추가 너무 잡아 먹는 기분이 들었다. 하여 다음 번에는 청양고추를 넣을 때는 반개만 넣기로 남편과 협의를...ㅋㅋ
--아래에 네번째 사진 참고--

난, 결혼 전에는 친정엄마가 생다슬기를 사 오셔서 직접 집에서 일일이 까신 다음 다슬기 국을 해 주셨던 터라 친정엄마표 진짜 알짜배기 다슬기 국을 많이 먹어봤었다. 그리고는 이번에 처음으로 친정엄마가 만든게 아닌 "정옥 다슬기"의 다슬기 국을 시켜 먹어봤는데 내가 맛보기에는 다슬기 국 본연의 맛에 별반 차이가 없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처음 배송왔을 때 보여진 제품의 상태와 시식 후 "정옥 다슬기"에서 느낀 바는 먹거리에 장난치지 않는 정직한 곳이구나...와 이래서 "정옥 다슬기"를 많이들 칭찬하고 있었구나...였다.

"정옥 다슬기"가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믿음이 가는 이러한 모습과 질 좋은 제품의 판매에 변함이 없길 바란다.

돈이 되면 또 시켜먹어야 겠다. 호로록~♥